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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풍 위치] 태풍 '링링' 황해도 상륙...수도권 최대 고비 / YTN

2019-09-07 31 Dailymotion

■ 진행 : 최영주 앵커 <br />■ 출연 : 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강력한 태풍 링링은 이 시각 현재 북한 황해도 부근에 상륙을 했습니다. 앞으로 2~3시간 정도는 태풍으로 인한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해 보입니다.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. 케이웨더 반기성 예보센터장 나오셨습니다. 태풍이 현재 황해도 지역에 상륙을 했다고 하던데 태풍의 강도는 여전히 위력적인 건가요?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그렇습니다. 태풍이 현재 강한 태풍입니다, 아직도. 강한 태풍으로 북상을 하고 있고요. 현재 북한 지역이죠. 해주 쪽으로 해서 상륙을 했는데 오늘 18시경에 평양 인근까지 북상을 합니다. <br /> <br />이때도 태풍의 강도는 강한 태풍입니다. 그다음에 자정 전후해서 강계 북동쪽 지역까지 진출하는데 이때부터 조금씩 약해집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이번 태풍 같은 경우에는 약해지기는 하더라도 육상에 상륙했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하게 쇠약하지 않고 그대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해 올라가는 어떻게 보면 특이한 그런 태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밤 자정까지는 긴장감을 놓쳐서는 안 되겠네요.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그렇습니다. 원래는 지금이 가장 피크가 지나는 타임인데 저렇게 태풍이 북쪽으로 해서 관통해 올라갈 경우에는 우리 남한 쪽, 중서부 지방 쪽으로는 남서풍으로 풍계가 바뀝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바람이 강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. 지금 예를 들어서 풍속 15m 이상이면 입간판이 날아가는 거니까 절대로 경계를 늦추지 마시고 오늘 밤까지는 경계를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. <br /> <br /> <br />태풍이 경기 서해를 지나서 황해도에 상륙을 했는데 여전히 충남 서해안 지역 그리고 수도권 지역에는 바람이 강한 모습을 확인을 할 수 있었어요.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왜냐하면 태풍이 휘몰아 들어가는 바람이라고 우리가 얘기를 하는데 이 바람은 아직까지 계속 남아 있거든요. 특히 해안 같은 경우는 상당히 강한 바람이 불 수가 있기 때문에 오늘 밤까지는 굉장히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태풍, 현장 중계에서도 확인이 됐지만 바람이 무척 강한데요. 그야말로 바람 태풍이라고 불릴 수 있을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? <br /> <br />[반기성] <br />일단 대개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태풍들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9071536552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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